2008년 07월 25일
2008. 07. 24. THU
하루종일 비가 와서 그런지 기분이 묘-하다.
롤러코스터의 '비오는 이른 새벽의 자장가' 한동안 잊고 지냈던 곡이다.
요즘엔 예전에 즐겨 듣던 노래를 다시 찾아서 듣고 있다.
모 사이트에서 일어난 작은 사건을 보고 언젠가 서점에서 보았던
'다양성'이라는 제목의 책이 읽고 싶어졌다.
가방이 무척 사고 싶다. 하지만 아무리 뒤져봐도 내가 찾는 가방은 없다.
사실 가방을 산대도 들고 다닐 일이 없다. 난 요즘 매일 집에만 있으니까.
더워서 햇볕이 쨍쨍해서 비가 많이 와서 밖에 나가는 건 싫지만
그래도 어딘가로 가고 싶다.
도망치고 싶은 거다.
어느 날 갑자기 아무렇지 않게
요즘 부쩍 자주 하는 생각이다.
어딘가로 가고 싶어서 가방을 찾는지도 모르겠다. 좀 큰 가방을 찾긴 한다.
아무리 이겨내려 한다지만 '그 쪽'을 바라보며 누워있는 건 못하겠다.
그래서 '그걸'버리든가 아니면 빨리 이사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것도 아니고 시간이 빨리 가기를 원하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시간이 멈춰 있는건…이건 좀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 by | 2008/07/25 00:10 | 별볼일 없는 일상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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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게 변한것도 아니고 그냥 받으들여도 되지 않나…꼭 그걸 콕 집어서 게시판에 올려야 했나…속으로 삼키든지 아니면 이니셜을 거론하지 말던지=_=;;
특권의식 표출하는 것도 싫고 언니 말마따라 낄데 안 낄데 구별 못하는 오지랖도 싫고…
그냥 사람 사는 곳은 어쩔 수 없는 거구나, 하고 또 배우는 거지요.
(하지만 기억의 습작이나 취중진담은 알고 있었죠. 다만 가수를 몰랐을뿐-┏)
근데 그걸 버스태우고 방송하실줄을 몰랐음ㅇ<-<
이걸 언니한테 주고 싶은데…혹시 있는건 아닐까…그보다 용량도 커서(4GB) 어떻게 주는지도 고민이고 해서 여러가지로 생각하고 있는데 그걸 버스태울줄이야;;
힛. 나도 언니가 있어서 좋아요.
난 개인적으로 멀버리 비닐 (빨간색) 요거 달콤한 인생에서 박시연이 들었던 건데..
여름 세일할때는 없더니 이번엔 들어왔나 백화점에서 문자질 할때마다 아주 꾹 참는다는...
미국에서도 이거 세일해서 가격 많이 내려서 또 해외쇼핑을 할껀가 아주 고민하고 있는데...우리 엄마가 사달라는 백도 못사드린 불효녀라서 (왜캐 비싼 것만 보시는지 ㅠ.ㅠ)
빅백을 좋아하긴 하는데 들고 다니면 점점 짐이 늘고 그 안에 파우치 파우치...속에 아주 뒤죽박죽 난리 부르스라는 ㅠ.ㅠ
가방 자체가 무거운건 싫고, 근데 가방은 큰게 좋고…이러다 보니 마땅한거 찾기가 영=_=
흐흐. 가방에 이것저것 많이 넣고 다니는건 죽어도 못 고칠듯 싶지요.